
또 오랜만에, 약 5년만에 티스토리 로그인..
이미 계정은 휴먼상태였고 해제를 하고 카카오로 연동을 설정했다
요즘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
개인적인 공간으로는 이미 기능을 상실(?)해서 나의 끄적거림을 남겨놓을 공간이 필요해짐
.
.
2022년 1월 31일 약 5년정도 다닌 회사를 퇴사했다.
오랜 시간을 고민 했다
그곳에 입사를 할 때는 오랫동안 다니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여러 이유들로 그렇지 못한 상황들이 생겨났다.
(언젠가 다시 직장생활을 하겠지만)
우리 부부는 마흔살이 된
나에게 아내에게 "쉼"을 선물하기로 함
그리고 백수가 된지 벌써 2달이 지났다
내 일상에서 출근과 퇴근만 사라졌고
그 외 일상은 거의 비슷하다.
여전히 새벽에 일어나 수영을 다녀오고
신랑 퇴근하면 같이 운동 다녀오고
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바람쐬러 인근 카페, 맛집을 찾아다닌다.
지금의 생활 생활패턴에 바로 적응한 건
이전 회사에서 주 4일 근무를 하며 쉬는 금요일을 보냈던데 경험때문이 아닐까,, 하는 생각!
그리고 성격 자체가 생활 패턴이 바뀌는거 안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잠드는 시간이 11시에서 1시,
그리고 그 두시간은 수영다녀와서 채우는 정도?
(내가 잠이 늘었나 하고 보니 그러구 있었음)
.
.
나의 마흔살의 키워드는 "쉼"
그리고 건강하게 체력기르며 즐기는 시간을 보내보려 함